일주일 전에 먹은 노티드도넛이 너무 생각나서
또 다녀왔다 ,,,!
지난번에는 주말에 가서 30분 넘게 기다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평일 낮 시간을 공략했다
도착하니 1시쯤이었는데 놀랍게도 줄은 주말과 똑같았다 ^^
조용히 챙겨온 양산을 쓰고 대기를 하기 시작했다
아기자기한 유리창 그림과 그 너머로 보이는 도넛들 ^ㅠ^
노티드도넛 안국점 라인업은 다른지점보다 조금 적은 듯 했다
그래도 우유생크림도넛이랑 카야버터도넛 있으면 다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후후후후후후후
도넛 살 거 다 정하고 옆에 있는 다운타우너도 기웃기웃 ㅎㅎ
몰랐는데 여기도 유명한 맛집 이었다 !! 포장일 땐 줄을 안 기다려도 된다고 하던 거 같은데
이날은 배가 불러서 다음에 사가기로 >…<
줄을 다 기다리고 온도 체크 후 입성.
잘라갈 수 있는 스마일 스티커도 있고 색칠용(?) 종이도 구비되어 있다
스티커 너무 귀엽 ㅎㅎ
안에는 두-세팀만 입장이 가능해서 복작거리지 않았고
메뉴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ㅎㅎ
위에서 봤던 메뉴 뿐만 아니라 크로플 종류도 여러가지 있었기 때문에
입장 후에 둘러보고 추가해도 될 거 같았다
다른지점에도 있는지, 노티드도넛 안국점만 있는지 모르겠지만
이런 귀여운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
별 생각 없었는데 인형 다시보니 귀엽넹 ㅎㅎ
포장 완료!!
포장을 완료하면 주의사항을 붙여주신다
난 바로 먹을거니까 안내문은 필요 없당 룰루
내 픽은 바닐라, 우유크림, 카야버터, 얼그레이, 누텔라, 레몬슈가 이렇게 골고루 섞어서 두박스 구매했다
난 크림 비중보다 빵의 비중이 많은 도넛을 좋아하기 때문에
노티드도넛이 내 입맛에 딱이었다
빵순이라 빵 많이 먹으러 다니는데, 요 근래 가장 맘에드는 도넛이었다!
여기 옆에 레이어드(?) 라는 스콘집 있었는데
그곳도 굉장한 맛집이라 하니 다음에는 그곳에 가봐야겠다
핵밥 여의도점 포장주문 내돈내산 (0) | 2021.09.2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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